살던 집으로 돌아온 대통령 카터

수사로 말한다는 검사 출신이라 그런지.

검사 출신의 한계라는 지적에도 아랑곳없었다.임기 중 두 차례 ‘국민과의 대화를 TV 생중계했다.

정치적 고비 때도 마찬가지다.대통령실은 국민을 상대로 ‘침묵할 수 있는 권력을 포기해야 한다.몸은 청와대를 나왔지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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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세히 쓴 사유가 오히려 혼란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많았다.마음은 청와대보다 더한 구중심처에 머물러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.

마치 민심 몰랐다는 듯 호들갑 쌍방향 소통 부족했다는 증거 보여주기 정치는 없다는 고집 ‘침묵의 권력 행사한 것 아닌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후 여권 안팎에서 쇄신 요구가 쏟아진다.국민은 국무회의나 국가 행사에서나 대통령 목소리를 일방적으로 듣는다.

이런 태도가 여당에서 김기현 대표 체제 유지와 임명직 당직자 교체라는 어정쩡한 수습책으로 이어졌다.아들인 이건희 회장에게도 가끔 선물했다고 한다.